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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정보시스템 복구율 24.1%…온나라 시스템도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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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10. 06. 14:05

국정자원 화재 4일차 현장감식<YONHAP NO-2858>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연합
지난달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업무 22개를 포함한 156개가 복구됐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11일째인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율은 24.1%다.

이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온나라 문서와 메모보고 사용이 재개됐다. 전날 오후 늦게 1365 기부포털도 부분 복구돼 공개 정보조회가 가능해졌다.

정부는 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당시 화재로 전소된 대전 본원 7-1 전산실 내에 있어 직접 피해를 본 정보시스템 96개를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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