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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업형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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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9. 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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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의 주택홍보관을 25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우선공급 청약을 실시한 뒤, 10월 2일 우선공급 청약자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3일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하며, 16일 일반공급 청약자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0~25일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12월이다

우선공급 청약은 용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본인(50%)과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30%)하게 가능하다. 일반공급(20%)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해당법령에 따라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적인 주거 계획이 가능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사실상 차단돼 전세사기 우려가 적다.

해당 단지 인근에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있으며, 세종 포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자리해 있다. 단지는 바로 옆에 삼가초가 자리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역북2근린공원(착공)이 단지와 인접해 형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용인시청, 용인세무서, 용인문화원, 보건소, 이마트 등도 누릴 수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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