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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안산책로서 사망사고 발생…주민 40대 바다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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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최성만 기자

승인 : 2025. 08.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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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8시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해안 산책로에서 소방대원들이 물에 빠진 A씨를 구조 하고있다. /독자 제공
경북 울릉군 해안 산책로 바다에서 주민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8시 9분쯤 울릉군 울릉읍 저동해안 산책로에서 사람이 바다에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저동에서 행남방면 해안산책로 첫번째 해상다리 수심 10m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A 씨는 울릉도 주민으로 울릉읍 사무소의 환경미화원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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