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화상·연기 흡입 등 부상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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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께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1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여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10시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했으며 9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다른 주민은 대부분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