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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동명아동복지센터 방문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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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07. 26. 17:30

4월 상록보육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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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24일 서울 관악구 소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했다./제공=태고종
한국불교태고종은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24일 오후 5시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자장면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59명의 원생과 관리자 포함 50명의 선생님들이 근무하고 있는 아동전문 보육시설이다. 태고종은 지난 4월에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한 데 이어 두 번째 나눔 봉사다.

태고종에 따르면 이날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나눔봉사활동에는 종단 관계자를 비롯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태고종 복지재단과 한국미래복지재단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봉사자들은 이날 사랑과 정성을 담아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자장면을 조리하고, 음식을 성심껏 나르며 온기를 나눴다.

태고종은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보육시설 방문, 물품 지원,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연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태고종 복지재단 관계자는 "4월 행사 이후에도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연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이번 방문을 기획했다"며 "한 번의 봉사가 아닌, 꾸준한 관계 형성과 실천이 불교 복지의 참된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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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봉사에 나선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제공=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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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아동복지센터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제공=태고종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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