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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표 관광지 돌머리해수욕장 다음 17일까지 한 달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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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7. 20. 08:29

해송림과 석양이 어우러진 자연경관 으뜸
갯벌체험 등 여름철 가족 관광지로 각광
함평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서해안의 낙조 명소로 손꼽히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지난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돌머리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 함평군 대표 관광지로, 깨끗한 갯벌과 해송림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무지개 갯벌탐방로, 해수풀장,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여름철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머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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