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열린 축제로 운영
|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2025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안동포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포타운 대마재배공원에 조성된 4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밭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해 초여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달바라기 버스킹, 안동포 짜기 시연, 직조놀이터, 버블쇼, 베틀체험, 헴프씨드오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에서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해 모든 체험프로그램을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권은영 시 문화예술과장은 "전 세대가 활짝 핀 해바라기 꽃밭을 즐기며 안동포의 전통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