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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이제 저는 무소속이라기보다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리베로이자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마음과 자세로 성심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내란세력 척결과 민주시민사회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석열·김건희 패륜정권과 싸우는 과정에 이미 여러 번 고발됐지만 그 어떤 소나기도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개혁과 사회혁신을 위해 속도감 있지만 유쾌하게 달려가겠다"며 "'(가칭)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혁신 전국회의'를 곧바로 출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들이 민주개혁 정치에 부여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성공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민생 중심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모든 민주개혁 세력이 강력한 지지와 응원, 협력으로 특권과 기득권 세력의 방해와 저항을 무력화 시켜야한다. 그 길에 전심전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128명의 만장일치로 손솔·최혁진 의원의 제명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