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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통합 워크숍, 발전 및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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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5. 05. 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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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한 2025 통합 워크숍이 개최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가 한 시즌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9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강원도 춘천시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배구 발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배구연맹이 매년 개최하는 통합 워크숍에는 14개 남녀 구단의 감독과 사무국 관계자, 연맹 전문위원, 심판, 취재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9일에는 김진훈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강사가 스포츠윤리교육, 이상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교육진흥부장이 도핑방지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어 '엔터산업의 팬덤 형성 및 팬서비스'와 '프로야구의 스타 발굴 및 마케팅' 강의도 이어졌다. 가수 싸이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피네이션의 이근묵 비즈니스 담당 본부장이 '엔터산업의 팬덤 형성 및 팬서비스'로 팬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고 프로야구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의 박화연 마케팅·홍보 담당 상무는 '프로야구의 스타 발굴 및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특히 다음 시즌은 흥행을 견인했던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하고 맞은 첫 시즌이어서 프로배구계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워크숍 이틀째인 30일 오전에는 체육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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