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내 속도·방식으로'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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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명 그대로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각자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쉬엄쉬엄 완주하는 '3종 경기' △독특한 방식으로 한강에 빠져 볼 수 있는 '한강 풍덩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한강 운동회'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건강 쏠쏠정보존' △문화예술·스포츠 공연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3종 경기'는 초급(15km)과 상급(31km)코스로 나뉘며, 완주할 때마다 하나씩 주어지는 메달 3개를 연결하면 하나의 원형 메달을 만들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수영 200m 초급자 수영존이 운영되며, 튜브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튜브레인'도 설치된다.
한강 수영슈트 대여 서비스(대여료 2만원·수영 1km 의무 착용), 따릉이 2600대 비치, 탈의실·샤워실 추가 설치 등 편의 서비스도 대폭 확대됐다.
'한강 풍덩존'에서는 8m 높이 워터슬라이드 '한강9988팡팡', 한강점프 인생샷, 미끄러운 기둥 건너기, 워터 레슬링, 수상스포츠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별별 선수권 대회', 단오맞이 '쉬엄쉬엄 단오제', '서울시민체력장', 그리고 K-드라마와 연계한 '한류 서바이벌 게임'이 올해 처음 운영된다.
'한강 풍덩존' 에서는 높이 8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한강99팡팡', 한강 점프 인생샷, 미끄러운 기둥 건너기, 워터 레슬링, 수상스포츠 체험 등이 운여된다.
이밖에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건강 쏠쏠정보존', 문화예술·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 배우 박진희, 러닝 지니코치 등이 개막식부터 3종경기 체험에 함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다음 달 1일 린가드와 함께 달리게 나설 예정이다.
안전도 빈틈없이 챙긴다. 시는 지상과 수상, 행사장 전반에 매일 약 1000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소방·경찰과 협조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이제 한강은 휴식을 넘어 직접 몸을 던지고 즐기는 공간이 됐다"며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놀고 쉬고 즐기며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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