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30억원…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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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증가한 7935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손실이 30억원 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풀무원 관계자는 "1분기 실적부진은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것"이라며 "중국에선 회원제 채널 확대와 두부·면 제품 인기에 매출이 늘었지만 미국에선 소비 둔화와 공장 노후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매출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 제조·유통과 해외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와 비슷하다"며 "올해 하반기엔 미국 동부 공장의 생산 시설을 늘리고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