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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맞춤형 지원 확대”…CJ올리브네트웍스, ‘파트너스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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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5. 15. 08:50

[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2025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유인상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CJ올리브네트웍스 '2025 파트너스데이'에서 유인상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전략협력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공정거래협약 내용을 공유하며,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어 협력사 주요 사례 발표와 인증서 수여 등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보증보험 면제, 대금 지급 조건 개선 등 실효성 높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 경쟁력 제고와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협력사의 재무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략협력사 제도를 한층 고도화해 △사업 영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혜택 확대 △정기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사 의견(VOC) 수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올해 전략협력사는 '사업 협력 강화' 20개사와 '딜리버리 역량 강화' 6개사 등 총 26개 기업을 선정했다.

유인상 대표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정례적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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