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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장흥군 관계자는 회진항 매립지는 그동안 장기 방치돼 갈대, 폐어구 등이 있어 악취 발생 및 미관 저해 등 관광 활성화에 큰 제약이 있었다.
회진면은 방치되던 매립지 활용을 위해 관계기관(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수차례 방문 및 건의해 경관 조성을 위한 임시 사용 승낙을 얻어냈다.
작년 가을에는 1억 송이 코스모스 파종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회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올해 봄에도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청정해역 득량만과 맞닿은 회진면의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들어 냈다.
유채꽃 개화는 5월초 시작됐으며 5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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