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전자, ‘그라운드220’ 새단장… 주방 가전 체험존 조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1010003958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5. 11. 10:00

[사진2] LG전자, YG와 ‘요리’로 소통하는 공간 선보인다 (1)
LG전자 모델이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LG전자
LG전자가 다양한 주방 가전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을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이라는 테마로 새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공간 '푸디 그라운드'에서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스낵, 디저트, 음료 등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YG 고객이 자연스럽게 LG전자 주방 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방문객은 준비된 음료, 과일과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 등을 이용해 하이볼을 만들어 즐기거나, 원하는 물 용량과 온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도 만들 수 있다. 바코드 스캔만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이용해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코스나 핫도그, 팝콘 등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LG 스탠바이미2, 엑스붐 버즈, 올레드 TV, 사운드 바 등으로 인기 OTT 콘텐츠를 즐기는 '바이브 그라운드' △LG 엑스붐을 활용한 음악 콘서트와 LG 그램으로 배우는 AI 영상제작 클래스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라이브 그라운드'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나만의 스탠바이미2 배경화면과 티셔츠를 만드는 '커스텀 그라운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2023년 말 조성된 그라운드220은 LG전자 제품은 물론, 연관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LG전자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에 맞춘 공간 콘셉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상을 제안하고 있다.

김서연 LG전자 CX추진담당은 "마치 놀이터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YG 고객과 소통하는 그라운드220을 통해 다양한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