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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日 도쿄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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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5. 07. 09:19

글로벌 방문객 1만200여명
대상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대상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 팝업 행사가 1만2000여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종가' 브랜드의 가치와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 다양한 세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7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의 크레인즈 6142에서 '딥 다이브 인투 라이프(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열렸다. 한국 김치 문화와 일본 문화를 결합해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행사 첫날부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첫날 18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연일 '오픈런' 행렬이 계속됐고, 일주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2000여명에 달했다. 하루 최대 2200여명이 방문한 날도 있었다.

대상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대상
현장에서는 '종가 제법'의 정수를 거대한 아트워크로 표현한 '마로야카존'과 일본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종가 김치 마리아주 레시피'가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가 김치 마리아주 레시피'는 일본 푸드 전문가와 협업해 개발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해 방문객의 호기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종가 앰버서더인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오픈 첫날 직접 현장을 찾아 '호시존'을 비롯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도슨트 영상에 참여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앞으로도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김치 블라스트' 팝업을 서울·런던·부산·도쿄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확대해 '종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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