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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의 크레인즈 6142에서 '딥 다이브 인투 라이프(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열렸다. 한국 김치 문화와 일본 문화를 결합해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행사 첫날부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첫날 18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연일 '오픈런' 행렬이 계속됐고, 일주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2000여명에 달했다. 하루 최대 2200여명이 방문한 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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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앰버서더인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오픈 첫날 직접 현장을 찾아 '호시존'을 비롯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도슨트 영상에 참여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앞으로도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김치 블라스트' 팝업을 서울·런던·부산·도쿄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확대해 '종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