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일상선물 확대 본격화…쁘티첼·티니핑 기획제품 출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서 한정 판매
지난달 28일부터 판매·배송 시작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쁘티첼 앤 캐치 티니핑 서프라이즈 박스./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온라인 선물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일상선물 제품군을 본격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과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쁘띠첼 앤 캐치! 티니핑 서프라이즈 박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 중이다. 쁘띠첼 과일젤리 8개(복숭아 3개, 파인애플 3개, 밀감 2개)와 티니핑의 인기 굿즈인 '베이비 티니핑 키링' 인형(8종 가운데 무작위 1개)으로 구성됐다.

서프라이즈 박스는 놀잇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깜짝 요소를 더했다. 포장재를 완전히 펼쳐지는 개방형 지함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직접 오리고 붙이면 3D 입체 '티니핑 방'이 완성된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처를 중심으로 티니핑이 새겨진 쁘띠첼 컵젤리 3종(복숭아·파인애플·밀감)과 워터젤리 3종(오렌지·복숭아·포도)을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성장 중인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해 핵심 소비자층을 고려한 다채로운 일상선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