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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은 2023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시행사,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조를 얻어 개교 전·후 실효성 있고, 선제적인 통학안전대책을 마련해 이번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37학급 910명 규모로 설계 완료 후 조달청 계약 요청 중으로 8월에 착공 예정이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 "호명읍의 유일한 중학교가 설립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었던 풍천중 과대·과밀이 해소될 것"이라며 "2027년 개교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예천교육 가족과 호명읍 학부모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