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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 인근 게임장서 직원 향해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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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4. 27. 14:26

소란피우다 직원 만류에 불만 품고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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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술에 취해 게임장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10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역 인근 성인 게임장에서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게임을 하던 중 소란을 피우다 직원들의 제지를 받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직원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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