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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개발전담팀 구성...편의성 발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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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4. 27. 07:13

배달특급 로고
배달특급 로고/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는 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개발사 NHN페이코와 함께 개발전담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그간 민간 배달앱에 비해 앱 편의성과 사용자 편의성 개발이 뒤쳐진다는 평가를 감안한 조치다.

배달특급 개발전담TF팀은 서혁진 경기도주식회사 경영본부장과 NHN페이코 비즈사업팀 등 6명으로 구성돼 월간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선을 도맡게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전담팀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개발전담TF팀은 가맹점주가 편하게 메뉴를 수정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 편의성 개선과 배달특급 '만나서 결제' 기능,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 추가 등을 올해 개발 목표로 설정하고 최대한 빠르게 개발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그간 배달특급이 기능적으로 수행하지 못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올해 개발 과제들을 하나씩 추진하며 보다 발전된 배달특급으로 태어나 더욱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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