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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통일 분야 자문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학계와 관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국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최근 복잡한 국제 정세와 외교·안보 환경에서 신중하고 종합적인 국가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황 전 처장은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류하며 대한민국이 미래의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정체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황 전 처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앞으로의 외교·안보 전략 수립 과정에서 국민 통합과 국가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문회의 참석자들은 향후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논의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