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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폭스바겐 티구안·쿠프라 테라마르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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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3. 24. 13:54

폭스바겐그룹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엑스타 PS71 SUV, 정교한 주행성능·안정적 고속주행 성능
[사진]금호타이어_폭스바겐그룹 OE공급
금호타이어가 티구안과 테라마르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서 기동성·연비 효율성·높은 안전성을 갖춘 차량이다. 테라마르는 쿠프라의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실용성을 결합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티구안과 테라마르에 공급되는 '엑스타 PS71 SUV'는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티구안에 215/65 R17과 235/55 R18 2개 사이즈를, 테라마르에 235/55 R18 사이즈를 공급한다.

엑스타 PS71 SUV는 SUV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구조 보강 설계가 적용된 제품으로 접지 면적을 극대화해 제동·마일리지 성능이 강화됐으며 마른 노면·젖은 노면 주행 조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 성능에 최적화 개발됐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은 "SUV 시장의 대표모델인 티구안과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테라마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꾸준히 고성능, 고인치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최근 폭스바겐 파사트와 스코다 수퍼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을 시작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고 수준의 제품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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