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없는 노력에 감사하게 생각"
"앞장서 같이 일하고 논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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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맡아 국정의 중심을 잡아주신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포함하여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이 정말로 수고하시는 모습을 제가 언론을 통해서 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말 못할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아무리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 해도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국무위원들이 매 순간 심기일전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며 "외교, 안보, 경제, 통상, 치안, 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 여부가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고맙고 미안하다. 이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을 좀 더 편안하고 또 국정이 좀 더 안정되도록 하는데, 이제까지 여러 국무위원님들께서 해주셨던 그 일을 계속 해가면서 서로 힘을 합치고 서로 힘을 보태고 앞으로 향해서 나아가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부터 우선 앞장서서 여러분들을 돕고 같이 일하고 논의하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헌재가 국회의 탄핵 소추를 기각하면서 87일 만에 대통령 권한대행직에 복귀하고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