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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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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2. 21. 15:22

AMG '원맨 원엔진' 철학 적용 2.0L 가솔린 엔진
'백상아리' 영감 받은 17대 한정 모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도
[사진 3] 메르세데스-AMG SL 43
메르세데스-AMG SL 43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의 신규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SL 43'을 공식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SL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1952년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의 첫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현재의 7세대에 이르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23년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모델을 먼저 출시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 철학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ℓ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전체 엔진 속도 범위에서 반응성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으로 더욱 역동적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주행이 가능하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m를 발휘한다. 여기에 2세대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10 kW의 추가 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시스템은 동력 장치의 반응성을 높여준다.

엔진은 최대의 효율성과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결합되며 차량은 정지상태에서 100㎞/h 가속까지 4.7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스포츠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 빠르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높은 반응성을 제공한다.

AMG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2+2 시트와 소프트 톱을 적용했고 소프트 톱은 시속 60㎞ 내에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개폐는 15초가 소요된다. 헤드레스트 하단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스카프'도 탑재돼 추운 날씨에도 오픈톱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외관은300 SL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SL 63의 각진 테일파이프 트림 대신 원형 배기구를 장착하고 후면 범퍼는 매끄럽게 다듬었다.

실내는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한다. 제트기의 터빈 노즐에서 영감 받은 송풍구 사이로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차선 변경·차선 이탈 방지·브레이크 어시스트)와 충돌 회피 메뉴버링 서포트와 같은 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360도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기본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SL 43의 17대 한정 모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도 선보인다. '샤크 노즈'라 불리는 AMG의 전면부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의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화이트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레드 소프트 톱·안전 벨트 등에 붉은색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사진 5] 메르세데스-AMG SL 4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메르세데스 AMG SL 4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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