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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탄핵반대집회 국민이 악마?…표현의 자유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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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2.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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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수 집회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 촉구 국가비상기도회'에서 전한길 강사가 연설을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광주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비난을 쏟아낸 데 대해 표현의 자유을 존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어디에서나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라며 "광주에서의 표현을 비판하는 것 자체가 반민주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은 전날 "국민을 속이고, 의회 독재, 예산독재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사기 탄핵, 내란 선동으로 정권 찬탈을 획책하는 이재명 민주당이야말로 이재명 대표의 말대로 악마집단이 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선 직후부터 178회의 대통령 퇴진운동, 대선불복, 29번의 사기탄핵, 23개의 정쟁 입법독재, 예산독재까지. 이들은 오로지 '이재명 개인범죄 방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라는 정략적 목표를 위해 국정을 마비시키고,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개최를 겨냥해 페이스북에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피해자 상가에서 살인자를 옹호하며 행패를 부리는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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