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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프리윌린, ‘기초학력 강화’ AI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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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5. 02. 12. 10:35

[캠퍼스人+스토리]
신입생·재학생 대상 기초학력 진단평가 제공
고려대 협약식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고려대-프리윌린 기초학력진단'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과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
고려대학교와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12일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는 지난 11일 오후 2시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프리윌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리윌린은 고려대 신입생과 재학생에 수학·과학·영어 등 기초 학력 진단평가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전공별 필수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려대와 프리윌린은 대학 교육 과정 내 전공 맞춤형 AI 코스웨어 개발과 학업 성취도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AI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고등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 절감이 가능한 학습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프리윌린의 혁신적인 기술이 고려대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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