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정책 연계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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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기아에 따르면 봉고 EV 1톤 2WD 초장축 킹캡 스마트셀렉션 트림의 가격은 4315만원이지만 서울시 기준으로 제조사 할인(350만원)·24년 생산분 할인(130만원)·정부 보조금(1000만원)·지자체 보조금(285만원)·추가 보조금(100만원) 등으로 2450만원에 살 수 있다.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의 가격은 5060만원이지만 제조사 할인(150만원)·24년 생산분 할인(200만원)·정부 보조금(580만원)·서울시 보조금(60만원)·추가 보조금(30만원)에 관련 세제 효과를 더해 405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V9 2WD 19인치 에어 트림의 가격은 7337만원이지만 제조사 할인(250만원)·24년 생산분 할인(250만원)·정부 보조금(275만원)·서울시 보조금(27만6000원) 등으로 65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니로 EV 에어 트림의 가격은 4855만원이지만 제조사 할인(200만원)·24년 생산분 할인(250만원)·정부 보조금(499만원)·서울시 보조금(51만6000원)·추가 보조금(34만원)에 관련 세제 효과를 더해 384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