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가 대통령직 수행 용납할 수 없어"
| '다가온 탄핵안 표결' 국회서 밤샌 민주당<YONHAP NO-1420> | 0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에서 밤을 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탄핵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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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유일한 해법은 즉각적인 사퇴"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란 수괴가 더 이상 대통령의 직을 수행하도록 용납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초래한 내란은 지금도 진행중"이라며 "언제든 제2, 3의 계엄을 시도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그런 위기에 직면하도록 방치할 수 없다"며 "윤석열 이라는 존재, 그 자체가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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