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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청정우 반값에…홈플러스, ‘홈플대란’ 2주차 행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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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12. 04. 17:05

호주산 살치살·안심 등 신선식품 ‘반값’
‘딸기유니버스’ 품목, 팩 당 5000원 할인
홈플러스 홈플대란 2주차 (1)
모델들이 4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말 세일 '홈플대란' 2주차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홈플러스
연말 할인 행사 '홈플대란'을 진행하는 홈플러스가 두 번째 주에는 옛날통닭부터 호주산 청정우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4일 홈플러스는 'AI 메가핫딜' 2주차 상품을 공개하고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초특가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대란에서는 다년간 쌓인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주 고객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대폭 할인해 'AI 메가핫딜'로 제안하고 있다.

5~11일은 △'당당 옛날통닭' 한 마리 4990원 △'15Brix 샤인머스캣(1.5㎏)'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새벽·킹스베리·금실·장희 딸기(팩)' 행사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다.

5~8일 사이에는 △'호주청정우 살치살·안심(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특란' 30구 한 판은 6990원에 내놓는다.
옛날 감성을 살려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신 '당당 옛날통닭'은 고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대형마트 점포 당 평균 약 400~500마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 '반값'에 판매한 설향 딸기가 대부분의 점포에서 완판돼 이번 주에는 '딸기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할인 품목을 확대키로 했다.

'홈플대란' 시작을 기념해 선보인 5990원 초특가 대란도 전국에서 품절되자 홈플러스는 대란보다 크기가 큰 특란 물량을 확보해 한 판을 6990원에 내놓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 한 마리 당 3~5㎏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호주산 살치살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AI 메가핫딜' 외에도 생활 필수 상품을 1+1 또는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풀무원?청정원?CJ 두부를 1+1에 2090원부터, '해표 식용유(1.5ℓ)'는 50% 할인한 3750원, 파이와 비스킷 30여 종은 3개 999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 케이크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홈플러스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 사전예약 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창고대방출 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주류, 완구, 가구, 침구, 속옷 등 7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팔고, 크리스마스 트리·용품 500여 종은 최대 8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연말에 꼭 필요한 상품을 AI로 추천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제공한 것이 적중하며 행사 첫 주부터 말 그대로 '홈플대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내일부터 시작하는 행사에도 아낌없이 가격을 투자한 만큼 대규모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부담 없는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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