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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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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2. 02. 13:11

윤석열 대통령, 이른둥이 지원 간담회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등 최근 악화한 경제 지표를 지적하고, 거시 경제 개선과 양극화 타개 등에 대한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0일 임기 반환점을 돈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 활력, 양극화 타개 관련 메시지를 연일 발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참모들에게 강조한 바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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