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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대 개혁 추진이 민생…연내 성과 나오도록 속도 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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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0. 28. 11:36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견학 공사 생도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견학 온 공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을 만나 함께 '독수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연금·의료·교육·노동 4대 개혁과 관련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이라고 하며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국정감사 기간 동안 민생과 관계 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 설명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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