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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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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9. 02. 16:51

영화 '시네마천국' 모티브로 그린 그림 전시 기증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오는 5일 충북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제공=제천국제영화제
방송인 전현무가 오는 5일 충북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2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전현무는 전현무는 영화 '시네마천국'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 '시네무 파라디소'(CineMOO PARADISO)를 기증해 전시작품 기증자로도 올해 영화제에 힘을 보탠다. 기증작은 오는 6∼10일 제천 엽연초 사옥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JIMFF의 초대장 : 20살 생일파티'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무국은 "이번 특별전시는 사진과 굿즈 등 다양한 아카이빙 자료를 통해 JIMFF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게 구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개막작으로는 전설적인 밴드 아바의 이야기를 다룬 '아바, 더 레전드'가 상영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는 10일까지 엿새동안 진행되며, 37개국 98편의 영화가 8개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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