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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어선 침수… 군산해경, 승선원 4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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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4. 07.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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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승선원 모두 건강 이상 없어
군산해경
10일 오전 6시 23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해상에서 어선A호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이 구조에 나섰다./군산해경
10일 오전 6시 23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남쪽 180m(0.1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8.55톤, 부안선적, 승선원 4명)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해경이 접수했다.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 및 항행 선박 대상 구조 협조를 요청하고 승선원 4명 모두를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승선원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서해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물살이 거세지면서 투묘 중인 어선이 주묘(닻이 외력에 의해 끌려 이동)돼 암벽에 선체 하부가 부딪혀 침수가 된 것으로 전했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사고 현장 해역에는 풍랑주의보 및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물살이 거세지면서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조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경은 향후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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