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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고액체납 특별징수반 평성…40억원 징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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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3. 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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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체납자 2980명 대상 실시…체납액 총 292억원
고액체납 징수반 현장_1
송파구 고액체납 특별징수반 원팀이 고액체납자의 자택에 현장방문해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체납세금과 과태료 등을 거두기 위해 '고액체납 특별징수반 원팀'을 편성해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

31일 구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지역 내 3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980명으로 체납액은 292억원이다. 이는 전체 체납자의 3%에 불과한 인원이 전체 체납액의 48.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일 '고액체납 특별징수반 원팀'을 가동해 주1회 현장방문과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연말까지 총 40억원을 목표로 징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 제공, 관허사업 제한, 특별징수 불이행범 검찰 고발 등 구체적인 행정제재 방안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체납징수팀 전원은 2인1조로 전국 각지 지방법원으로 출장하여 숨어있는 배당금, 공탁금을 추심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징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재산을 은닉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구 재정확충에 집중해 구민들을 위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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