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지원 함께 심리·정서 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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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구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주변에 '기댈 수 있는 어른'이 없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의 지원 내용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의사·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 13명과 청년들이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가지며 주거·금융 법률 상담까지 지원했다.
구는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에 더해 고등학생 이상 예비 자립준비청년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멘토링 활동비도 멘토·멘티 분기별로 각 3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5만원으로 늘린다.
또 자립준비청년 간 '또래 자조모임'을 신설해 요리체험, 자유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조손가정 자립준비청년까지 '서초 1인가구지원센터'의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이용하도록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섬세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