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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표 관광자원 ‘유달 유원지’ 시설물 개선…관광 ‘핫스팟’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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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정채웅 기자

승인 : 2024. 03.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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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새로운 랜드마크
목포해수청, 유달유원지 모래사장 새단장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연계 해변맛길 30리 도보여행 코스 조성
유달유원지 스카이워크
전남 목포시 유달유원지내 새로 조성된 스카이워크. /목포시
전남 목포시의 명물 유달유원지가 새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장관이다.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 해상 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100선과 전남도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유달유원지의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28억원을 투입, 기존 스카이워크 구간에 직선부 31m를 확장, 총 85m 장대함을 보여주고 횡으로는 좌·우 22m씩 연장해 배 닻 모양의 스카이워크를 완성했다.

모래사장 일원도 정비했다. 1962년 개장한 유달해수욕장이 있던 곳으로, 유달산, 삼학도와 함께 목포의 상징이 된 곳이었으나 주변 해역의 항만건설과 해변 남측 부지매립, 배후지 조성 등으로 해변이 잠식되고 모래가 유실돼 자갈화가 진행됐다.

유달유원지는 목포시의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에도 포함돼 있다.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갓바위를 거쳐 남항과 삼학도를 지나 목포해양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총 12㎞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여행길로 조성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바다와 자연을 벗삼아 걸으면서 근대역사문화도 경험하고, 곳곳에서 맛집을 탐방할 수 있는 해양도시(낭만항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일 박홍율 시장이 유달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박홍률 시장은 "디자인이 바뀐 스카이워크와 복원된 유달유원지 모래사장, 대반동 해변맛길이 목포만의 멋과 풍광을 한층 더 깊이있게 만들어 주리라 자부한다"며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낭만적인 바다를 호젓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설들이 정비된 만큼 목포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크게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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