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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 ESG 강의로 ‘미래인재 씨앗’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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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3. 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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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개 대학 1학기에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운영
포스코 직원이 멘토링 나서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12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수업이 지난 5일 포스텍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운영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경영 이슈들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

교과목 운영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한다. 올해 1학기에는 기존 9개 대학(부산대·서울여대·숙명여대·순천대·연세대·충남대·포스텍·한동대·한양대)에 3개 대학(목포대·성신여대·전남대)을 더해 총 12개 학교에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약 400여 명의 대학생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효과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그룹 내 각 사업회사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의 멘토링과 특강, 학습교재 등을 제공한다. 또 서울 포스코센터에 대학생과 교수진, 사업회사 멘토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발표대회를 열고, 한 학기 동안 쌓아온 기업시민 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당 교과목은 2021년부터 17개 대학 945명의 대학생들이 수료했다. 올해 1학기를 포함하면 총 수료생은 1000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해당 과목을 운영 중인 신현상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학기 높은 강의평가를 받는 등 학생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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