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시, 시립병원에 의료인력 긴급 채용 지원…의료공백 최소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6010013319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2. 26. 14: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8개 서울시립병원장과 비상의료체계 및 대책을 점검하고 장기화에 따른 시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의 공백이 큰 시립병원 중심으로 대체인력을 충원할 인건비를 긴급 편성하고, 채용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의료인력 긴급 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료인력 긴급채용은 원활한 병원 운영을 위해 당직의, 입원전담의 등 병원 필요에 맞게 일반의 등을 긴급채용하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투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26억원 규모다.

시는 전공의 공백이 있는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의 3개 실비병원에 45명의 의료진 충원을 목표로 사태 추이에 따라 3개월간 지원한다.

또 현재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황임을 고려해 채용인원은 병원장 재량으로 필요한 인력을 긴급채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를 단축해 가장 빠른 시기에 채용되도록 협조하고, 채용되는 대로 바로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8개 시립병원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현장의 인력 공백 등 어려움을 논의한 뒤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 시니어 의료진 등 가능한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병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각 병원별 의료진 정원관리에 유연성을 둬 인력확보가 용이하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은 "위기 발생시 항상 서울시립병원은 최일선에서 대응했으며 이번에도 공공병원으로서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있다"며 "시는 시립병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환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