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하며 활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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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117회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2000년과 2004년 고려대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81세의 나이로 고려대 법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해 올해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회장은 행정학 석·박사에 이어 법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배경에 대해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특히 기업 경영을 하면서 학문이 경영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실질적인 것으로 공부를 하면 활용을 잘 할 수 있다. 새로운 공부를 하는 즐거움도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공익활동 등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1983년 국내 최대 민간임대주택 기업인 부영그룹을 설립해 현재까지 전국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 가운데 23만 가구가 임대 아파트로 국민들의 보금자리 마련과 주거 사다리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교육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100여 곳이 넘는 초·중·고에 이 회장의 아호를 딴 기숙사, '우정학사'를 설립해 기증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에도 교육시설을 건립해 기부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며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우정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 초등학교 600개, 교육용 칠판 60만여개, 디지털피아노 7만여대 등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향상, 지역소멸 문제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현재까지 1조1000억원이 넘는 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