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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장복지TF 구성…“‘창의복지’ 원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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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2.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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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전경4
서울시청 전경 /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노인빈곤, 고독사, 장애인 돌봄부담 등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 수 있는 '현장복지 특별반'을 꾸렸다. 특별반은 복지분야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한 특단의 방안을 마련,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대책은 즉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과 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현장복지 특별반'을 구성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시 복지정책실 산하 5개 부서별로 각 2∼3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TF가 꾸려졌으며 복지정책과는 모든 TF를 아우르는 '행복복지추진단'을 총괄 운영한다.

각 TF에는 학계 전문가와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종사자를 대거 포함해 복지 종사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게 한다.

부서별 TF에서 수렴된 의견 중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건 반영해 개선하고, 부서에서 즉시 반영하기 어려운 사안이나 정교한 정책 수립이 필요한 사안은 행복복지추진단에 상정한다.

행복복지추진단은 각 TF에서 논의된 사안을 매월 모니터링하고 논의된 사안과 관련 시설을 직접 현장 점검한다.

이밖에 필요시 별도 정책 연구나 실태조사를 추가로 추진해 유관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책화할 계획이다.

정상훈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는지, 현장 종사자의 시각에서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수시로 듣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창의행정을 복지 분야로까지 확대하고 2024년을 '창의복지'의 원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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