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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물가 인상 등으로 지난달 26일 조합에 2조6363억원에서 4조775억원으로 공사비를 증액해달라는 내용의 요청 공문을 보냈다.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 시공사다.
공문에는 기존 46개 동, 5440가구에서 50개 동, 5002가구로 공사를 변경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반포주공1단지는 2017년 현대건설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고 2022년 1월 주민 이주가 끝났다. 하지만 조합 내홍, 공사비 문제 등으로 아직 착공 전이다.
현대건설은 다음 달 착공을 목표로 조합에 증액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