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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사 과정 동영상·설계도면 공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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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2. 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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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설현장 동영상 촬영 예시/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사 과정 동영상, 설계도면 공개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1월 17일 SH공사 방문 신년보고에서 핵심 과제로 강조한 '공공주택 질적 제고'의 하나다.

SH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공사가 시공하는 건설현장의 주요 공종을 각종 스마트 장비로 촬영해 동영상으로 기록 및 관리하고 있다. 또 안전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해 동영상 기록관리를 의무화했다.

동영상 기록관리 대상 현장은 △추정금액 100억 원 이상인 공사 △추정금액 100억 원 미만인 공사 중 철거 및 해체 대상 공사 등이다.

2022년 7월에는 건설 공기업 최초로 마곡지구 설계도면을 공개했다. 이후 마곡, 고덕강일, 위례 등 총 40개 단지 3만60가구 설계(준공)도면을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해 왔다.

아울러 SH공사는 설계(준공)도면 공개 범위를 준공단지 중심의 전자파일(PDF)에서 공사 진행 중인 단지 및 CAD 파일 공개로 확대했다. 이미 기존 공개단지와 고덕강일 3단지에 이를 적용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사업지로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한 설계도면 및 공사과정 동영상 공개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안전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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