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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기술포럼’ 출범…“생태계 성장 위해 전문인력 양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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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02. 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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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부터 세 번째)이 2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개인정보 기술포럼 총회·위촉식에서 위촉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며 개인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재 양성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열린 '제 2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총회·위촉식'에 참석한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AI 단계별 6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전했다. 장항배 중앙대학교 교수는 개인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현황에 대해 시장의 성장과 인력 부족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 △이상중 KISA 원장 △고낙준 개인정보위 과장 등 산·학계 등 전문가가 참석했다.

개인정보 기술포럼은 개인정보 보호·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창립됐다.

개인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목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환경을 말한다. 이날 장 교수는 개인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과 국가 R&D 사업 지원대 △개인정보보호·활용 운영 및 전문인력 확대 △개인정보보호 법 개정에 따른 신기술 개발과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에 국가적 수준의 전략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 않냐"며 "개인정보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국가적 수준의 전략 수준을 양성하고 의견을 제출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국가 연구개발 사업도 현재 2개 사업으로 한정돼 있지만 실증과 사업화 지원 사업을 포함해 훨씬 더 확대해야 산업의 생태계가 성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업계내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호소하고 있다. 2021년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공 부분에서 63%가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기록됐다. 전문인력 양성과 R&D 기반인 대학원도 전무하며 대학 학부도 지난해 5개 늘린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장 교수는 "개인정보보호·활용 전문인력은 법·제도와 관리, 기술 등 다 학제적인 역량이 요구된다"며 "개인정보보호·활용 특화 전문인력 및 인력양성 기반은 부재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업 현장에 대한 연구 개발과 공급 관점에서 그리고 산업 현장에 대한 연구 개발과 공급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부분이 정리가 되면 실제로 운영 인력과 전문 인력에 대한 양성에 방향성을 만들고 그 안의 콘텐츠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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