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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4만1천달러까지…일주일새 급락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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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4. 01. 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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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시간 19일 오전 5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이 4만6118달러까지 떨어졌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것은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둘러싼 열기가 식었고 미국 달러 강세가 비트코인 매도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가격 하락으로 파생상품 시장에서 청산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물 BTC ETF 출시 이후 오랫동안 기다려온 승인을 둘러싼 투자자 심리와 변동성이 하락하면서 시장 통합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바르토스 리핀스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큐브익스체인지 CEO는 "ETF에 대한 열기가 시들해져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다른 곳에 쏠리고 있다"며 "현재 심리적 지지선은 4만달러"라고 밝혔다. 마이클 반 데 포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 계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지 말라"며 "하락장에서 매수하고 보유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혼조세를 겪고 있는 만큼 향후 전망을 내다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로이터는 "아직 변동성이 심한 단계로 자금이 어느 정도까지 개인·기관 투자자를 끌어들이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의하면 현재 가상자산 심리 단계는 61점으로, '탐욕' 단계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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