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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수본부, 화학물질안전원 업무협약 체결…“화학사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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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1.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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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아랫줄 왼쪽 두번째)이 18일 오후 서대문구 합동 아리수본부에서 진행된 취·정수센터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서울아리수본부-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아리수본부가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손잡고 정수센터에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날 오후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취·정수센터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영희 아리수본부장,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학물질 사고 제로화를 위해 △공동비상대응계획 수립·지원 △화학사고 피해저감기술(에어커튼) 도입 및 기술이전 △취·정수장의 안전한 유지관리 등 화학안전에 대한 기술력을 상호지원한다.

먼저 양 기관은 공동비상대응계획을 실시한다. 공동비상대응계획은 화학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의 대응방식을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또 에어커튼을 설치해 가스 상태의 화학물질이 수평 방향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 에어커튼은 반도체 공장에서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나 터널에서 화재 발생 시 안전 조치 등에 주로 사용한다.

한 본부장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화학사고 제로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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