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억원, 주택 6000만원 무이자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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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사업은 고효율자재(창호·단열재·조명 등)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사에 드는 비용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승인 후 10년이 지난 서울소재 민간 건축물이다. 건물은 최대 20억원, 주택은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건물에너지효율화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 융자 심의위원회에서 적합·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공사가 끝나면 약정된 금융기관의 대출 절차에 따라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 부문 대출 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증보험 가입요율을 전년 대비 23.7% 낮췄다.
사업참여자의 만족도와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투입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공업체 위반사항에 대해 조치기준을 세분화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다음 달 1일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건물·주택 소유자, 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은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은 냉·난방비용을 줄이고 주거환경도 개선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