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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494만원… ‘국평’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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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1.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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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17.36% 올라
민간아파트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500만원에 육박하면서 국민평형(전용 84㎡) 기준 분양가 12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달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494만7000원이었다. 전월(3.3㎡당 3415만1000원)보다 2.36%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6만7800원(17.3%) 상승했다.

HUG의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3.3㎡당 3000만원을 넘은 뒤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지난해 9·10월 2개월 연속 3200만원대를 유지하다 한 달 만에 200만원 가까이 오르며 3400만원을 넘어섰다. 12월 말 기준 서울 평균 분양가를 전용 84㎡로 환산하면 11억8819만8000원으로, 12억원에 육박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434만4100원으로 전월 대비 25만7400원(1%) 올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8%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736만1000원으로 지난해 2월 이후 10개월 연속 올랐다. 전월 대비 1.51%, 전년 동월 대비 12.29% 올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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