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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임대시장 활기…공실률 5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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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1.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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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빈 사무실 비율)이 5개월 연속 낮아지면서 임대시장이 활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작년 11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2.11%로 작년 6월(2.59%) 이후 5개월 연속 줄었다.

권역별로는 강남업무지구(GBD)가 전월 대비 소폭 오른 1.37%의 공실률을 보였다. 중심업무지구(CBD)와 여의도업무지구(YBD)는 전월보다 줄어든 3.19%, 0.92%의 공실률을 각각 나타냈다. YBD의 공실률은 10월(0.99%)보다 줄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전용면적당비용(NOC)은 전월(19만7854원/3.3㎡) 대비 소폭 상승한 19만8201원/3.3㎡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GBD가 20만6055원/3.3㎡, CBD는 19만5208원/3.3㎡, YBD는 18만9485원/3.3㎡으로 3개 권역 모두 전월 대비 늘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량은 총 9건으로 전월(7건)보다 28.6% 늘었다. 지난해 4월(9건) 이후 월별 기준 최대다. 전년 동기(6건)보다는 3건 증가했다.

금액대가 낮은 빌딩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전체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83.6% 급락한 191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0.3% 줄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임대시장은 수요가 많아 공실률이 낮고 전용면적당 비용은 상승하고 있지만 매매시장은 자본 조달, 신용 위험이 커져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투자자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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