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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날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사업책임자(CBO) 3명을 중심으로 기획조정·법무 등을 담당하는 CEO 직속 조직을 신설 등을 사내 공지했다. 김 대표의 배우자인 윤송이 사장과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은 각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직을 내려놓고 해외 사업 및 사회공헌 업무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CBO 3인으로는 '리니지' IP를 담당하는 이성구 부사장, '아이온2' 개발 총괄 백승욱 상무, '쓰론 앤 리버티'(TL)와 신규 지식재산(IP)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최문영 전무가 임명됐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 법인을 정리하고 소속 직원 70여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 경영악화가 심해지자 '변화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후 조직·의사결정 체계 개편과 비용 구조 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에 최근 김 대표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법조계의 박 내정자를 공동 대표로 영입했다.
지난 5일 박 내정자는 엔씨소프트 주식 2088주도 장내 매수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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