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은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충남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사는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공주 이인면 만수리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내에 액화천연가스(LNG)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급 천연가스발전소가 새롭게 지어지게 된다.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총 공사비 2242억원이 들어간다. 금호건설은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0% 지분율로 공사에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오는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천연가스 발전소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발생량이 저감돼 친환경 발전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발표된 국내 노후 석탄발전소 28기를 2036년까지 천연가스발전소로 순차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공사가 지속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주택·건축·토목 등의 분야에서 올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공공 수주에서 지속적 잔고를 쌓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이익률 역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감도] 남공주일반산업단지_자료출처 공주시청](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1m/08d/20240108010008845000493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