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박상우 장관 후보자 전관예우 논란에 국토부 “절차 문제 없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15010009719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12. 15. 18: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무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15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퇴임 후 회사를 설립하고 LH연구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과 관련 "LH에서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개입찰로 공정하게 용역심사를 진행한 후 해외건설협회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하고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

LH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9월 6일 해외건설협회·피앤티글로벌과 '베트남 산업단지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계약을 맺었다. 피앤티글로벌은 박 후보자가 2019년 5월 LH 사장 임기를 마친 뒤 2020년 2월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이에 따라 박 후보자에게 전관 예우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피앤티글로벌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하게 됐지만, 후보자는 연구진에 참여한 바가 없고 입찰 과정에서도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앤티글로벌은 2022년 해당 용역의 착수금(2900만원)만 받은 상황으로 회사 경영 개선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자는 2020년 2월 28일부터 지금까지 피앤티글로벌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며, 이 회사 비상장주식 3만7000주(1억85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해 충돌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사임계를 냈으며, 보유 주식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백지신탁할 예정이라고 국토부 측은 설명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